2019소사벌미술제 서양화가 김재종 그는 빌더다
2019소사벌미술제 서양화가 김재종 그는 빌더다
  • 장태산
  • 승인 2019.04.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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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목수의 또 다른 삶에서
김재종화가의 향기와 예술을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평택호미술관에서 개최된 2019소사벌미술제,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가 주관하는 4월6일 오후2시 아주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빌더이며 서양화가인 김재종화가목수를 만난것이다. 보기만해도 친근하고 겸손하기까지하다. 그의 목조주택을 짓는 일에 비하면 화폭에 담아낸 그의 그림은 아주 섬세하다. 그의 작품을 처음 보는 필자로는 빌더목수의 삶이 어쩌면 예술이란 장르에 그 자체로 투영되고 보여지는것 같았다. 보여주고 보는 즐거움과 자신의 것으로 상대에게 무한 상상력과 경애감까지 선물해 준다. 문화의 폭이 달리 느껴지는 순간이다.

자기로 부터 상대에게 어떠한 영향으로 작용하는 그것, 보고 감상하는 것 조차 즐거운 그것, 아무런 티켓이나 댓가가 주어지지 않아도 그저 오고 가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한 그것, 자신의 즐거움이 상대의 즐거움에 있는 그것, 문화란 그런것이였다. 우리 빌더들에게도 이런 관점에서의 문화가 시작된 벅찬 감동을 살포시 누르며 앞으로 있을 빌더문화의 꿈이 몽실몽실 보여진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김재종화가목수의 초대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20년에 있을 빌더데이에는 빌더들의 숨은끼를 보여주는 그런 축제를 기대해 보고 싶다.

김재종화가목수와 장태산목수
김재종화가목수와 장태산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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